공지사항(Announcements)

원격수업 지침 안내문_인권센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08 14:44 (수정일: 2020-05-21 09:25)
조회수: 1890

본교는 현재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대응하고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전 기간 원격수업’이라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리고 비대면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따른 초기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학교의 조치에 협조해 주신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이는 학교의 수업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는 방안이 되었습니다. 특히 본교는 교수와 학습의 질을 유지하고 원활한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강의에 따른 프라이버시 및 보안과 관련한 여러 우려 사항들이 최근 본교에서도 제기되고 있어, 특별히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수업 중 교수와 학생을 포함한 참여자들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은 강의의 방식과 관계없이 지켜져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동의 없이 다른 사람을 무단으로 촬영하고 유포하는 것은 불법이며, 이는 심각한 인권 침해 행위입니다. 이에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다음의 여섯 가지 사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첫째, 수업 참여자들의 모습을 무단으로 촬영하거나 캡처하여 유포하지 않을 것
  • 둘째, 강의 영상 활용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교수의 방침을 준수할 것
  • 셋째, 강의와 무관한 부적절한 메시지나 차별, 비방, 혐오 표현이 담긴 내용을 참여자에게 전송하거나 온라인 상에 게재하지 말 것 
  • 넷째, 강의 진행에 따른 화면 공유 시,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
  • 다섯째, 보안을 위하여 원격수업 관련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할 것
  • 여섯째, 온라인 강의 접속을 위한 비밀번호 등 온라인 강의와 관련된 정보를 수강생 이외 타인에게 노출하거나 공유하지 않을 것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변화에 어려움이 있으신 줄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상 초유의 사태에도 이화 구성원들은 서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부디 온라인 강의와 관련하여서도 위의 사항을 잘 준수하시어 불법 촬영과 유포,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이화의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이어지길 기대하는 바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특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루속히 만나 뵙게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권센터장 드림